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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성자연구단 ‘문화재 복원기술’ 연구 추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2-13 16:16 KRD7
#경주시 #양성자연구단 #라드피온 문화재 복원 기술 협약

라드피온과 상호협약, 가속기 활용... 문화유산 진단, 복원사업 진행

NSP통신-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라드피온이 지난 9일 문화재 진단 및 복원기술 공동연구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라드피온이 지난 9일 문화재 진단 및 복원기술 공동연구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지난 9일 라드피온과 문화재 진단과 복원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가속기 기반 분석기술을 활용한 문화재와 고미술품 등의 연대분석 및 과학감정, 보존과학 첨단기술 개발, 이온주입기술을 활용한 산업·의료·방위산업용 재료의 표면개질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성자과학연구단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온주입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공정라인 제전부품 양산화와 관련 이온주입장치 개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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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주입기술은 이온빔을 활용한 재료의 표면개질 기술로 이온의 고전압 가속 주입을 통해 재료 본연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표면의 내마모성과 내식성 등 기계·전기적 특성 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김유종 양성자과학연구단 단장은 “라드피온과 협력해 가속기 기술들을 활용해 문화재 과학분야의 첨단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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