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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단축에 이어 저축은행도 오는 10일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고자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시간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1시간 단축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대상 영업점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영업점이며 비수도권 지역도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시 동일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축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해당 기간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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