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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이사장 보관문화훈장 수훈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2-08 13:37 KRD7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보관문화훈장

권혁빈 창업자 “게임산업, 대한민국 문화 산업의 중추로 부상, 게임인 모두에게 주어지는 응원”

NSP통신-권혁빈 이사장. (이복현 기자)
권혁빈 이사장.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 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이하 권혁빈 이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게임산업에서는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보관문화훈장은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의 최고상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는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해 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직접 개발했다. 이후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시장 론칭과 더불어 전세계 80여개국에 진출, 10억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성장했다.

또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 중 하나로 끊임없는 IP 확장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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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 이사장은 “이번 훈장은 제 개인의 영광일 뿐 아니라, 게임이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추로 당당하게 성장하고, 수출 콘텐츠 효자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을 바쳐 게임을 만들어 온 대한민국 모든 게임인들에게 주어지는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끊임없는 도전의 여정에 함께 해 준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빈 이사장은 특히 “이번 수훈과 함께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빌보드 및 아카데미상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이 이루어낸 위대한 성과를 이어받아 이제 게임에서 최고의 영예인 고티(GOTY, Game of the Year) 최다 수상에 도전해 스마일게이트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IP명가로 성장함은 물론, 세계가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주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문화 훈장 수훈 이외에도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계열사인 WCG의 서태건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WCG 대표,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장 등 민간 기업 및 공공 기관에서 30여년간 다양한 게임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게임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창업자는 물론 계열사까지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크로스파이어의 IP다각화 사업 및 글로벌 시장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1년 크로스파이어의 콘솔 버전인 ‘크로스파이어X’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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