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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발달장애인학부모연대, 군산시의회 공개 사과 촉구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12-04 11: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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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발달장애인학부모연대가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과 관련해 군산시의회에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4일 발달장애인학부모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공인인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하고 민원인들에게 막말을 일삼은 군산시의회 A 의원의 행동에 대한 시의회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학부모연대 측은 “시민들의 권익을 실현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는 시의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민원인들에게 막말과 거친 행동을 보인 시의원은 공인의 모습이 아니었다”며 “해당 의원은 발달장애인부모연대와 발달장애인 더 나아가서는 24만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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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B 학부모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군산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원의 모습은 온데간대 없고 시종일관 학부모들에게 거친 말투와 행동을 보인 의원은 지금이라도 공개사과를 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군산시의회 10층 민원접견실에서 발달장애인학부모 연대는 시의회 A 의원과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운영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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