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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최근 금융권사이에서 새로운 경쟁무대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뱅크 무대를 선도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10월말까지‘러브·터치 페스티발’고객이벤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부산은행의 스마트뱅크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확산시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금융소비문화를 추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6개월에 걸쳐 실시하며 매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고객이 이번 행사 기간 중 스마트뱅크에 신규가입하면 타행이체수수료가 3개월간 면제된다. 또 신규가입고객 중 매월 223명씩 총 1338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팝부산 예매권, 기프티콘, 모바일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 고객의 발표는 은행 및 팝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0일경 발표한다.

BS스마트뱅크로 가입하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적금은 20만원 이상) 가입자에 대해서도 매월 추첨을 통해 400여 명씩 총 2422명에 대해 기프티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금리도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0.4%p 우대해 판매한다.

부산은행 김용섭 신금융사업본부장은 “지난 3월22일 성세환 은행장의 취임과 함께 비대면채널을 통한 미래고객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신금융사업본부를 신설한 바 있으며, 이번 페스티발은 그 취지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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