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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펄어비스, 검은사막 IP 게임 안정적 서비스…붉은사막 통해 신작 갈증 푼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2-02 09:3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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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게임시장은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위메이드, 라이엇게임즈 등도 겨울 및 내년 시장을 겨냥 새로운 기대작들을 출시·준비하며 그 기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선 펄어비스는 기존 ‘검은사막’ 등에 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 서비스 유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작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표 IP인 검은사막은 12월 온라인 칼페온 연회를 개최해 주요 업데이트 및 유저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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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검은사막 콘솔은 차세대 기기와의 호환·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하고, 리테일 패키지(11월) 출시하며 4분기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펄어비스측은 “겨울방학 및 연말 연휴 그리고 실내 활동 증대로 성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겨울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은 ‘대사막’ 등을 추가하는 등 차이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펄어비스는 콘솔·PC·모바일의 크로스플레이를 대비해 버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다. 통합 버전을 통해 콘텐츠의 글로벌 동시 제공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관 확장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섀도우 아레나는 지속적인 밸런스 개선과 함께 신규 맵과 캐릭터, 새로운 모드 등을 추가하며 종합격투기와 같은 게임으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또 섀도우 아레는 콘솔과의 크로스플레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의 자회사 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 및 ▲이브 에코스는 일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중 붉은사막은 콘솔 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내년 4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인게임 요소를 12월에 공개해 새 모멘텀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붉은사막은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계승했고 PC·콘솔 플랫폼 지원 및 신규 엔진을 적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등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붉은 사막을 초기부터 콘솔시장을 겨냥해 완성도를 높여 개발한 만큼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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