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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향선 경산시의원, 자연재해 피해농가 ‘경영안정·손실보장’ 지원 시급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1-24 11: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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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배향선 경산시의원
배향선 경산시의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배향선 경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23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손실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농가지원 시책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피해는 매년 3~4월을 기점으로 과수 개화기에 이상기온으로 인한 꽃 암술이 고사하거나, 수정 및 결실 불량 등의 냉해 피해 방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팬 컨트롤로 온도 감지를 해 2℃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가동되는 방상팬 설치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주시와 영덕군, 경기도 파주시, 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방상팬·미세살수장치 설치·열풍기가 호환되는 방상팬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냉해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작물 피해 예방 교육과 방상팬 설치 등의 지원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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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원은 또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에 대해서도 농민 피해를 막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농가들에 대한 냉해 예방 및 피해에 대한 판단 기준과 냉해 발생 시 적기에 손해 평가사의 실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 매뉴얼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관외 경작자와 신규농업인 등에 대해서도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전 교육과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같이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 방상팬 지원사업과 농업재해보험에 대한 홍보와 가입 확대를 유도해 나가는 다각적인 시책들을 더욱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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