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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코오롱글로벌(대표 안병덕)이 KT에서 발주한 KT영동 비즈니스호텔 신축공사를 지난 16일 약 420여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의 강남 역삼동에 소재하고 있는 기존 KT영동지사 별관 자리에 지하 6층, 지상14층 규모의 고품격 최첨단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연면적은 32,295.87m2 (9,770 평),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6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KT에서 추진하고 있는 KT의 보유 부지를 개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건립 이후 신라호텔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해당 호텔이 준공될 경우 인근에 위치한 르네상스호텔과 함께 강남의 새로운 호텔 타운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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