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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자치분권 필요성 주민 공감 확산 나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11-18 12:29 KRD7
#곡성군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주민 대상 범도민 분권교육 추진

NSP통신-곡성군청 전경. (곡성군)
곡성군청 전경.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범도민 분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 9월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지방분권 추진사항과 계획을 안내해 분위기 확산을 시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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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도 곡성군은 11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교육대상을 소규모 단체 위주로 110명(곡성군 새마을협의회 30, 한국자유총연맹 30, 바르게살기 곡성군협의회 30, 귀농귀촌협의회 20)으로 한정했다.

교육은 2회에 걸쳐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자치분권의 기본개념 및 필요성과 자치분권이 주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안내하며 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 자치 기반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선진 주민자치 사례 등 실질적인 분권 준비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강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 최인수 연구위원이 나선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방분권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내해 많은 군민들께서 분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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