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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성근, “3주짜리 대표지만 소통 정치 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4-20 13:06 KRD7
#민주통합당 #문성근 #소통정치
NSP통신-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20일 영등포 중앙당사 신관1층 대회의실에 개최한 제4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부언론에서 3주짜리 대표라고 하지만 소통정치를 하겠다고 천명했다.

문성근 대표 권한대행은 “일부 언론에서 저보고 3주짜리 대표라고 하는데 맞다. 3주지만 수첩과 팬을 들고 시민과의 대화, 총선 돌아보기, 대선 바라보기라는 제목으로 시민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 권한대행은 “4·11총선에서 우리가 왜 국민들로부터 직권 대체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했는지 반성하고 질책을 듣고 앞으로 민주통합당이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듣고 있다”며 “정치에서의 핵심은 소통이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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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 대표 권한대행은 “소통하지 않으면 오만하거나 교만해지기 쉽다”며 “앞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민심의 바다에 빠져 들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문 대표 권한대행은 “국민 속에서 혁신하고 변화하는 시민클릭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지금은 서울에서 주로 하고 있지만 권역별로 주요도시도 찾아뵙도록 하겠다. 정책 연구원을 중심으로 4.11 총선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문성근 대표 권한대행은 다음 주 중으로 시민과 전문가, 파워블로거, 트위터리안 등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이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국민들과 깊이 있는 분석과 토론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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