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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새누리당은 발달장애아동 가족들과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4·11 총선 새누리당 공약 중 ‘발달장애인법 제정 지원’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다. 논의는 발달장애인 특성 고려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마련과 장애영유아 조기 진단비 지원 확대 등에 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개최될 간담회는 이주영 국민행복실천본부장, 나성린 의원, 이정선 의원, 안종범 총괄간사, 김정록·김현숙·민현주·신경림 당선자 등이 참석한다.

또한, 외부 인사로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한국장애인부모회·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한국자폐인사랑협회 관계자, 서울베다니학교 학부모 등이 함께 한다.

장소는 국회 본관 정책위의장실(222호)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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