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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얼론’이 11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얼론’은 갑작스러운 재난 경보로 통제불능이 된 도시 속 홀로 고립된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을 그린 팬데믹 서바이벌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로 초토화된 도시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폭력이 난무하는 긴급 상황 속 생존을 위해 총을 든 주인공 에이든(타일러 포시)의 모습은 ‘살고 싶다면 맞서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더욱 폭발적인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트루스 오어 데어’ ‘틴 울프’ 등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하이틴 스타 타일러 포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 역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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