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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한홍수) 재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 포항대학교 평보관 5층 응급구조학과 실습실에서 KALS Training Site를 개설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지정된 KALS 교육은 병원 혹은 병원 외 상황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연관된 술기를 직접 훈련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코스로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전문소생술 교육과정이다.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 서혜진 교수는 “앞으로 재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대학 내 학생들에게 BLS(기본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KALS(전문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 전략 중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 을 위해 ‘지역맞춤형 플랫폼구축’ 을 실행하고 있으며, 재난지원센터는(박미현 센터장) 재난의료·재난지원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난 2018년부터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지역상황과 교육 대상자 요구도에 적합한 재난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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