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가상자산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날핀테크가 식음료 마감할인 플랫폼 ‘라스트오더’를 운영하는 미로와 제휴를 맺고 라스트오더의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라스트오더에 가입된 1만6000여 점포의 모든 마감할인 상품을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롯데슈퍼, CU 등 대형마트 및 백화점과 편의점의 마감할인 상품들도 페이코인 결제로 구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다날핀테크는 라스트오더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마감할인 상품을 페이코인으로 결제 시 최종 결제금액의 50%를 즉시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40% 내외의 할인이 적용된 라스트오더 마감할인 상품에 50% 추가 할인을 받으면, 총 70% 내외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라스트오더 제휴를 통해 페이코인의 사용 범위가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됐다”며 “기존 페이코인은 주로 대형 가맹점 브랜드에서 결제가 가능했는데 라스트오더에 가입한 대형 브랜드 1만여 점포는 물론,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전국의 다양한 6000여 점포에서도 페이코인 결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인은 11월 현재 가입자 8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페이코인 데이’ 이벤트로 도미노피자, 매드포갈릭, BBQ에서 50% 할인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혜택으로 가입자와 매출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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