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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가 산물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았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4일과 25일 ‘산물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태안읍·원북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안면도·남면·근흥면·소원면 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0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진행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2350톤(40kg기준 5만 8750포대)으로 매입곡종은 삼광과 새일미이며 매입 후 중간 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의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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