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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양군수와 관계자 평생학습가족관 벤치마킹 방문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평생학습가족관이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선진지 견학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김돈곤 청양군수와 청양군 관계자 17명은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복합화 조성 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 운영 현황·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방문한 청양군 관계자들은 평생학습가족관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가족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현황·주요사업 등에 대해 설명과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는 학습실과 상담실, 공동육아나눔터, 소강당, 대강당 시설과 실제 진행 중인 강좌를 직접 참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민이 ‘더불어 행복한 청출어람 학습도시 청양’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복합 건립’ 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청양군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복합화 조성사업’ 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주시를 방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많은 도움이 돼 추후에도 시와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92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와 기타 사업을 재개했으며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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