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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GDP 성장률 8.4%…금통위 기준금리 3.25% 동결예상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4-06 17:28 KRD5
#중국GDP #중국경제 #미래에셋증권 #금통위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 컨센서스는 8.4%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책 당국이 7.5% 성장 목표를 제시하고 올해 8% 내외의 성장률을 예상하는 상황에서 1Q 성장률이 8%대 중반이라면, 향후 경기 모멘텀은 그다지 기대할 것이 없다는 의미일 수 있다”며 “오히려 1Q 성장률이 8%를 밑도는
결과라면, 정책 기대감, 경기 모멘텀 개선 잠재력 등에서 위험자산에 유리한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중국 1분기 GDP 성장률은 컨센서스 8.4%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경제지표가 지난해 4Q에 많이 못 미쳤고 3월에 급반등할 가능성도 낮다. 4Q 8.9% yoy 대비 GDP 성장률의 하락폭이 좀 더 컸을 가능성을 고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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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월 주요경제지표들은 컨센서스를 보면, 3월 산업생산은 1~2월과 비슷한 증가율, 소매판매는 1~2월 대비 조금 높게, 고정투자는 조금 낮게 예상되고 있다.

3월 CPI는 전년비 3.4% 정도로, 2월 3.2% 대비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BOJ 통화정책회의가 있을 예정인 가운데 기준금리(0.1%) 동결이 예상된다. 오는 13일에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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