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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남서중 사무총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 남서중 사무총장이 오는 6일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협회는 5일 남 총장이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 보건의식 향상 등을 통해 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남 총장은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1977년 건협에 입사, 36년 재임 기간 중 경남도지부 사무국장, 본부 총무기획국장, 부산지부 사무국장, 경기도지부 본부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10년 건협 사무총장에 임명돼 현재 대한보건교육사회 부회장, 한국보건한의학회 이사를 비롯, 제8회 국회동심한마당 준비위원장을 맡아 대통령 표창과 대통령실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남 총장은 “앞으로도 국민 보건향상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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