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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후속 과정을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후속 과정을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생과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생들의 체온체크와 마스크 착용, 교육 전후 교육장을 방역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생 45명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규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집중 육성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앞으로 이어질 교육과정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의 제공, 농기계 작동법 실습, 창업농 세무 및 경영관리 등 교육과정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편성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여 농사기술뿐만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관련 교육을 통해 최고의 경영자가 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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