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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와 직접 소통을 통해 각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대비 화상 회의용 웹캠 카메라와 헤드셋을 유초등교육과 전 직원이 구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와 직접 소통을 통해 각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대비 화상 회의용 웹캠 카메라와 헤드셋을 유초등교육과 전 직원이 구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비는 코로나19 위기의 비대면 상황속에서 화상 시스템을 이해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해 학교 현장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효율적인 운영, 블렌디드 수업과 학교업무를 지원 하기 위함이다.

또한 각종 회의와 컨설팅, 지원 장학, 연수 등을 온택트 방식으로 실시할 때 별도의 회의실을 지정하지 않고 개인 PC에서 바로 참여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초등교육과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 소통방법을 상시 활용함으로써 전문직의 원격 장학 운영 능력을 높이고 각종 학교 업무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등교육과 직원들이 화상 시스템을 이해하고 방법을 능숙하게 익혀 일선 학교 교원들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에 도움을 주고, 직접 소통을 통해 각종 업무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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