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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자체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을 중국계 글로벌 거래소 BKEX에 공식 상장했다.
지난 5월 글로벌 거래소 리퀴드 상장에 이어 올해 두번째 해외 거래소 상장이며, ‘페이코인(Paycoin) 글로벌 앱’ 출시를 앞두고 해외 사용자 확보 및 해외 유저들의 거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여진다.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페이코인 글로벌 앱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할 것이며, 초기 페이코인이 지향하던 국경 없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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