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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경주시민 안전 사각지대 '24시간 대응'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0-07 14:14 KRD7
#경주시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 사각지대

지역 내 2840대 CCTV, 24시간 모니터링... 각종 범죄, 재난·재해 신속히 대처

NSP통신-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모습. (경주시)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건·사고를 현장에서 해결해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는 길 잃은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특수폭행 현행범을 포착·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일 새벽 1시 20경 112지령실에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생 건이 접수돼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사건 발생 주변을 집중 모니터링 하던 도중 2:13경에 성건동 동대네거리 세기마트 앞 노상에서 치매노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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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에는 천북면에서 전날 집을 나간 후 미귀가 신고 된 1급 지적장애인을 모니터링 1시간 만에 외동농공단지에서 발견해 귀가시켰다.

또한 9월 22일 02시 10경에는 황남초등학교 후문 쪽에서 성인 여러 명이 학생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해 황성파출소에 신고해 즉각 출동한 경찰이 폭행현장을 제지하고 특수폭행 혐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교 주변과 공원, 문화재, 주택가 주요 길목 등지에 설치된 284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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