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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윈들러’ 10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9-21 11: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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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놀미디어)
(이놀미디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스윈들러’가 10월 개봉 확정과 동시에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윈들러’는 빚을 갚기 위해 가짜 구마 사제 행세를 하던 도진이, 사이비 교회의 장 목사와 함께 신도들을 속이기 위한 더 큰 사기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엑소시즘 코미디 영화다.

영화 ‘스윈들러’는 사기꾼을 뜻하는 단어 그대로, 거짓 구마 의식을 하는 가짜 신부라는 차별화된 소재와 블랙 코미디라는 장르를 완벽하게 풀어내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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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윈들러’는 단편 ‘트랙’을 통해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은상을 수상한 이동환 감독의 작품이다. 여기에 이동환 감독과 ‘트랙’을 함께 했던 배우 유형준과 청아한 비주얼의 배우 이규정이, 각각 가짜 구마 사제 ‘도진’과 피해자 ‘윤희’ 역을 맡아 신선한 조합을 선보이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도진의 조수인 ‘샘’ 역에는 모델 출신의 피스 피델이, 그리고 사이비 교회의 목사인 장 목사 역에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빠질 수 없는 감초 배우 송영창이 맡아 개성 가득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구마 의식을 진행하는 도진과 설교를 전파하는 장 목사의 진지한 모습이 오히려 웃음을 유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기 치는 구마 신부’와 ‘선동하는 사이비 목사’라는 두 인물을 대변해 주는 카피는, 과연 이 둘이 진짜 신부와 목사가 맞는지 의심이 들게끔 해줌과 동시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스윈들러’ 타이틀 위쪽에 표기된 ‘엑소시즘 코미디’라는 문구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웃음을 예고해 기대치를 최고조로 상승시켜 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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