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 국방통합데이터센터(센터장 신삼범)가 ‘지능화된 국방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D-Cloud 구독제 라이선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수요 기관인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및 국직부대/기관 등은 주요 응용체계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이 제한되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용하고 있는 상용 시스템 SW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티맥스의 상용 시스템 SW 버전으로 적용한다. 기존 온프레미스 업무를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해 온프레미스 인프라가 가지고 있던 확장성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육군, 해군, 공군 및 국직부대/기관 정보자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D-Cloud 전환시, 신규 정보자원 도입에 최적화된 국방 D-Cloud 운영을 지원한다. IT 비용 절감과 디지털 국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티맥스는 국방부의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srt)’ 정책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클라우드 및 미들웨어 환경에서 AI 등 혁신 디지털 기술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정예 정보통신 강군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D-Cloud와 티맥스 SW의 시너지를 통해 부대 활동, 전술, 훈련, 인력 등 군부대 내외부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제우스·웹투비·티베로는 최근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에 적용돼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대 65만명의 동시 접속 병목을 성공적으로 해소한 바 있다”라며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시킨 SW 플랫폼 구현 경험을 적극 활용해 국방데이터통합센터의 D-Cloud에 최적화된 미들웨어와 DBMS를 제공하고 스마트 국방 실현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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