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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의원들이 제268회 임시회 기간중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의 보고를 받고 있다 (청도군의회)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가 16일 ‘청도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7건의 조례안과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경제 조기 회복과 영세사업 자영업자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일반회계 373억 4000만원, 특별회계 4억 7000만원을 모두 원안대로 심의해 전체 378억 1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청도군의회 의원들이 제268회 임시회 기간중 용산리 배수지설치공사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의 보고를 받고 있다 (청도군의회)

4차 본회의부터는 3일에 걸쳐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민 안전과 민생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하고, 이어 청도군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 외 2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 보완할 부분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수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질문과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 및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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