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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첫날 3100대 …SUV차종 역대 최대기록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2-03-22 09:32 KRD7
#현대자동차 #싼타페 #SUV차종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21일 마감결과 총 3100대로 계약 첫날 만에 3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쏘나타(1만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현대차 차종 중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3000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국내에 출시된 SUV 차종 중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는 세단형 승용차의 판매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결과이며, 올해 위축이 예상되는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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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섬세한 라인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신형 ‘싼타페’는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7에어백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운전석 12Way 전동시트 등의 첨단 사양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Blue LinK)’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하는 등 ‘세련미·스마트·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도시형 SUV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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