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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작물 피해 ‘재해복구비 지원’ 총력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09-10 14:0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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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피해에 따른 농약대 등 재해복구비 지원

NSP통신-청도군청 전경 (권상훈 기자)
청도군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봄 이상저온 피해를 시작으로 긴 장마와 태풍 등 다발적인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4월 이상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532.8ha, 피해 농가는 1133호로 집계돼 이들 농가에 농약대 등 재해복구비로 11억 57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7월 말~8월 초에 걸친 호우로 복숭아 낙과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피해면적 252ha에 733호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재해에 따른 국비예산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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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산확보 통해 자연재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히 피해가 극심한 복숭아농가는 전체 농가 중 80% 이상이 저온피해와 낙과피해 복구비로 농약대를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두차례 태풍으로 수확철을 앞둔 대추 등 과수낙과와 벼 도복,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면적 약 30ha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정밀조사를 통해 정부에 복구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신속한 피해복구비 지원으로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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