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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조’ 10월 개봉…조커 제작진과 톰 하디의 만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9-09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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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키다리이엔티)
(키다리이엔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폰조’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폰조’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사이에서 수백만 달러의 묘연한 행방을 두고 펼쳐지는 범죄 영화다.

특히 ‘폰조’는 ‘조커’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 제작진과 연기파 배우 톰 하디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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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톰 하디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폰소 카포네 역을 맡아, 삭발 투혼부터 감쪽 같은 목소리 연기까지 실존 인물을 완벽 재현한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이며 러닝 타임 내내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알폰소 카포네는 실제 1920년대 거대 범죄조직 ‘시카고 아웃핏’의 보스로, 1929년 ‘성 발렌타인 데이 대학살’ 등을 비롯해 각종 범죄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무자비한 살상을 서슴지 않은 전설의 갱스터다. 여기에 ‘폰조’는 ‘그린북’의 린다 카델리니, ‘덩케르크’의 잭 로던, ‘살인마 잭의 집’의 맷 딜런까지 합세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의 금빛 벽 위로 강렬하게 새겨진 ‘TOM HARDY IS BACK’이라는 문구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톰 하디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위로 자리 잡은 총과 라이터 이미지는 갱스터 특유의 분위기를 스타일리쉬하게 살리며 이제껏 본 적 없는 범죄 드라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더해 톰 하디와 함께 자리 잡은 할리우드 최강 연기파 배우 린다 카델리니, 잭 로던, 맷 딜런까지 가세한 탄탄한 크레딧은 러닝 타임을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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