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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앙시장, 문경특산물 '오미자청' 특화상품으로 판매

NSP통신, 신재화 기자, 2020-09-07 11:11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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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브랜드 ‘새로오미’ 개발 판매

NSP통신-문경시청 전경. (문경시)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중앙시장(상인회장 최원현)은 오미자청을 공동 생산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유일한 상설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은 그동안 관광객을 비롯한 외부고객 방문 시 시장을 대표하는 특화상품이 없었다.

이에 중앙시장은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청 상품을 공동 생산해 판매할 계획으로, 지난달부터 상인회 주도로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새로오미’라는 이름으로 오미자청 특화상품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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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경시 동로면의 오미자 생산농가와 연계해 품질 좋은 오미자만을 선별해 공급받기로 계약했으며 총 3톤의 오미자를 1차 가공해 오미자청을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

오미자청은 장보기‧배송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비대면 판매될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국으로 택배 판매할 계획이다.

문경중앙시장 최원현 상인회장은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가공한 상품을 상시 전시판매할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판매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며, “브랜드 홍보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매년 점차적으로 상품 생산량을 늘여감으로써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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