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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제이스포츠연맹(IESF)이 제12회 세계 이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의 시범 종목으로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을 선정했다. 오디션은 시범 종목으로 금, 은, 동메달을 놓고 겨루게 된다.

IESF는 12회 세계 e스포츠 챔피언쉽 공식타이틀로 eFootball PES 시리즈, 철권7, DOTA 2를 발표한 바 있다.

‘오디션’은 2004년 한국의 T3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개발됐으며, 지난 16년 동안 인기를 얻어 온 리듬 게임이다. 특히 오디션은 챔피언쉽 종목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개발된 게임이며 최신 K-POP은 물론 자체 제작한 K-POP을 사용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K-POP 유행 또한 선도하고 있다.

IESF측은 “오디션은 선수들이 키보드를 이용해 플레이를 하며, 0.1초 만으로도 승패에 반전이 생기는 다이나믹한 게임”이라며 “이는 IESF 세계 e스포츠 챔피언쉽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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