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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협력사 위한 ‘비대면 채용 박람회’ 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8-31 12: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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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사람인’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 개설 … 5G·AI 분야 등 47개 협력사 채용 도와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T가 ‘비대면 채용 박람회’를 연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개설하고,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SKT 협력사는 5G, AI 분야의 강소기업인 엘케이테크넷, 베이넥스, 네오넥스소프트, 와이드넷엔지니어링, 에치에프알, 오티씨테크놀로지, 모비젠 등 총 47개 사다. 참가 회사의 업종은 전기통신업,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서비스업 등이며, 모집 직군은 연구개발, 경영지원, 현장지원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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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서 참여기업에 대한 회사 소개 자료 및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채용 담당자와 질의 응답하며 기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비대면 채용 박람회는 SKT가 협력사를 도울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SKT는 여러 협력사들에게 “인력 채용과 회사 홍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3개월간 준비 후 채용관을 열게 됐다.

SKT는 비대면 채용 지원과 함께 SK동반성장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직무 및 ICT 교육을 온라인으로 무상 제공해 협력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언택트 솔루션 등도 협력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안정열 SK텔레콤 SCM1그룹장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해야 코로나 위기를 조기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T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1100억원 규모 상생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위기에 처한 협력사들에게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긴급 자금을 대출해주는 등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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