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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투온 자회사 아이두마케팅(대표 노영태)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인플루언서 미디어 커머스앱 ‘셀레드 2.0’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셀레드는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셀레드2.0은 인플루언서가 단순한 제품 후기 콘텐츠만 게재하던 기능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어플리케이션으로 본인의 SNS나 메신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와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판매된 성과에 따라 발생된 수익금은 셀레드의 고유 링크를 통해 자동으로 집계돼 인플루언서에게 수익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동대문 도매 쇼핑 플랫폼인 ‘동글’과 손을 잡고 3000여가지의 의류·잡화를 대거 입점시켜 셀레드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노영태 아이두마케팅 대표는 “셀레드 2.0을 통해 엄선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인플루언서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 인플루언서 중심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셀레드는 2019년 6월 인플루언서 리뷰 플랫폼으로 시작해 2만5000여명의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유튜버 등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155여개의 기업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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