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6월 평택시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육포만들기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9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택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센터를 건립하고자 올해 공정설계에 착수했으며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센터가 준공되면 농업인이 직접 가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전문농업인 양성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양식 등 세부내용을 평택시청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다운받아 작성하고 농촌자원과 농촌자원팀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농촌문화체험관에 기 설치된 농산물가공 교육용 기계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총7회 진행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