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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 절정의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OST 참여 작곡가 반형문이 새롭게 가수 데뷔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소속사 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해품달’ OST 곡으로 해오라가 부른 ‘달빛이 지고’를 작곡한 신예 작곡가 반형문이 트리탑스(Tritops)로 이 달 발라드 음반을 내고 데뷔한다”며 “작곡가가 아닌 가수 반형문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반형문은 지난 2007년 아이더트리탑스(ItheTritop’s)의 멤버로 정규앨범 ‘Boorish Love(부리쉬 러브)’로 데뷔했으며, 앨범 곡인 ‘청개구리’, ‘내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단 말’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가수 보다는 작곡 활동에 전념했던 반형문은 그동안 박지헌 이루 먼데이키즈 김소리 마이네임 등의 음반에 참여해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로 주목받아 왔다.

한편 반형문이 속한 트리탑스의 첫번째 디지털싱글은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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