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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과 포스코건설이 오는 9월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원평동 330-2)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분양한다.

조감도(이미지=HDC현대산업개발)

단지는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규모로 이 중 131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 552가구 ▲전용면적 74㎡ 64가구 ▲전용면적 84㎡ 639가구 ▲전용면적 101㎡ 59가구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가구 위주로 구성된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비규제 지역인 구미시에 들어서며, 지난달 28일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받는다.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구미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과 인동 가산로 2곳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마련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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