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9일 부동산업계에서는 국토부가 ‘하자판정기준’ 개정안을 오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이번 개정으로 ▲현행 12개 항목의 주요 하자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13개 항목이 신설된다. 하자 항목은 31개에서 44개로 늘어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 추진에 대해 “5년 만에 대폭 손질을 가하는 것”이라며 “입주자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이후 모든 사업장에 ‘아지트(AZIT) 3.0’을 적용한다. 아지트 3.0은 롯데건설이 개발한 새로운 주거공간 아이디어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건강과 위생 특화 빌트인 가전 상품(퓨어 패키지) ▲환기 특화 시스템(클린 에어 시스템) ▲홈 오피스형 평면 ▲다양해진 공간·가구·가전·마감 선택형(스타일업 패키지 등) ▲4가지 공간 디자인인 5가지 상품으로 소개한다.

LH는 ‘내포신도시’ 내 15필지(1만4748㎡)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15필지는 ▲근린상업용지 13필지(필지당 면적 586~1178㎡,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 ▲업무용지 1필지(총면적 1351.5㎡,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 ▲종교용지 1필지(총면적 3310㎡,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최고 4층까지 건축 가능)다.

금성백조는 회사의 서울 마수걸이 분양지인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를 9월 분양한다.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31-280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9~23㎡ 총 49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9㎡A,C 354실, ▲22㎡B 108실, ▲23㎡D 28실이다.

한편 서울시는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개최결과로 ▲서울 ‘용두1구역 2·3지구’와 ▲‘영등포 1-3 재정비촉진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각각 수정가결,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용두1구역 2·3지구에는 155가구의 행복주택이 공급되며, 수도권 5호선 지하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와 비상계단 등이 설치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