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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통합신공항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안’ 절대 불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8-19 15: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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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의성군의회)
(의성군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의성은 소음만 있고,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이 배치된 통합신공항에 대해 전면 백지화 할 것을 요구했다.

의성군의회는 성명서에서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안을 전면 백지화하라 △소음만 가져오는 통합신공항, 의성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다시 물어라 △군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통합신공항의 명칭은 ‘의성국제공항’으로 정하라고 발표했다

의성군의회 의원들은 “의성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 속에 합의된 절차에 따른 주민투표를 통해 공동후보지가 선정되었으나, 이후 군위군의 비상식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인내하며 참아왔다”며 “의성군민을 무시한 결정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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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방부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확정짓는 최종결정만 남겨두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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