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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 주관 ‘2020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가산동 본사 사옥이 선정돼 수여식을 가졌다.
이는 2017년도에 이어 재 지정된 것으로, 인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건물방화시설, 화재폭발위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인정심의위원회의 전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향후 화재사고가 발생하거나 점검 시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인정이 취소되는 등 사후관리도 이루어지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그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불꽃 감지 지능형 CCTV 설치, 고강도 공기흡입형 연기감지설비 구축, 소방관 진입창 표시 설치 등 지속적인 안전관련 신규 투자를 통해 건물의 안전성을 꾸준히 높여왔다.
이외 안전 위원회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적인 자위 소방대 훈련, 안전 신문고 등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엽 경영전략본부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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