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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오는 3일부터 코로나19로 닫았던 공공시설 개방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0-08-03 11: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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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보성군)
(보성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군은 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코로나19로 운영을 중지했던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이 재개되는 시설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봇재, 한국차박물관, 율포해수녹차센터, 경로당 등 500여 개소다.

그동안 폐쇄됐던 율포솔밭해수욕장도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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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1일 최대 이용객은 당초 2천명에서 1000명(사전예약 700명, 현장예약 300명)으로 축소하고, 텐트 설치구간도 50동으로 제한한다. 야간 취식과 음주도 금지된다.

보성군은 운영재개를 앞두고, 시설 소독, 방역물품 및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경로당을 비롯한 개별 시설 운영 매뉴얼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하게 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방문객께서는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율포해수풀장은 △율포 해양레저 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으로 운영되지 않으며, 2024년 세계최대 스킨스쿠버 장, 국내 최대 인피니티 풀장, 실내서핑장, 생존수영장 등을 갖춘 해양 레저 메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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