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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소속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다움에듀케이션 박용석 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프로의식 함양에 관한 특강을 받았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31일 소속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다움에듀케이션 박용석 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프로의식 함양에 관한 특강을 받았다.

이 특강은 평소 농업인을 만나는 빈도가 높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과 농업기술센터 공직자들이 조직 속에서 자기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 배양으로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직원들은 적극적 사고와 프로 공직자로서 가치관을 확립하고, 농업인 응대 마음가짐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농업인과 더불어 직원도 변해야 상생할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부터 ‘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 라는 주제로 공공의식 함양교육을 추진해 임대농기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농업인과 원만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 교육은 올해 7월까지 이미 1천여 명이 수료했고, 앞으로 남은 2천여 명도 연말까지 교육을 받게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직원 친절교육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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