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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18년을 첫 시작으로 고용 창출, 근로 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기업 100곳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롯데정보통신은 일자리 관련 양적, 질적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지난 2019년에는 신규 인원 432명 중 344명을 청년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전체 채용 인원의 약 80%에 해당하며, 전년 280명에 비해 약 18.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여성 채용 비율은 최근 3개년 50%를 상회한다. 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17년부터 ‘워너비(Wannabe) 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제도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기업의 최고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며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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