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한빛드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드론이 DJI 로보마스터 S1(이하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해 인공지능 코딩 교육 전도사로 나선다.

한빛드론(대표 박양규)은 로보마스터 S1의 조작 및 시용뿐만 아니라, 이 제품을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까지 학습할 수 있는 교재를 자체 제작해 제품과 함께 보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빛드론은 로보마스터 S1의 국내 독점 판매 사업자로서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맡고 있다.

로보마스터 S1은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첫 지상 로봇으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제품이다.

교재는 구매자가 로보마스터 S1을 좀 더 손쉽게 인공지능 코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로보마스터 S1으로 코딩을 시작하려는 가정, 학급, 동아리 등에서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들을 활용해 로보마스터 S1에 대한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등 창의적인 코딩과 미션 수행이 가능하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누구나 인공지능 코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교재를 제작했고 심화과정 교재도 만들고 있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교육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드론은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 교육 및 드론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특수목적 드론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