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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품질 쌀 생산 현장 활동 '총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7-22 11:02 KRD7
#완주군 #고품질 쌀 #농업기술센터 #이삭거름 #신동진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현장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인 강우로 중간 물 떼기 효율이 낮아지고 재해 관련 대응을 강화하고자 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지도반을 구성했다.

영농현장지도반은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등 벼 본답관리 현장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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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거름은 신동진, 미품 등 중만생종은 다음달 5일까지이며, 벼의 잎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표준시비량보다 적게 주며 시기는 일주일 정도 늦춘다.

주는 양은 엽색진단 후 보통 일 때는 NK복비를 10a당 9~12kg를 사용하고 거름기가 많은 논은 가리만 4~6kg 사용하며 완효성 비료를 시용한 논은 이삭거름을 생략 하도록 한다.

또한 상습침수지는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야 한다.

특히 최근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 벼가 웃자라 조직이 연약해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발생이 우려돼 예찰 및 방제 철저와 가지가 충분히 확보된 논은 수시로 물걸러 대기를 병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사용과 병해충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 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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