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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임직원과 농업인단체 등이17일 울릉군 북면 죽암리에서 환경정화 활동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농협 울릉군지부)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NH농협 울릉군지부는 울릉농협, 한국농업경영인 울릉연합회, 한국여성농업경인 울릉연합회와 함께 17일 울릉군 북면 죽암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햇볕이 따가운 날씨에도 농촌마을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농협임직원과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했다.

농협임직원과 농업인단체 등이 17일 울릉군 북면 죽암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있다. (농협 울릉군지부)

참석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힐링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야한다는 데 공감했다.

NH농협 울릉군지부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가꾸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하여 농촌 환경개선 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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