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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020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73명을 모집한다.

군포시는 3개 분야 9개 사업 참여자 173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공시설물 정화 96명, 시청 민원 안내 등 단순인력지원 30명, 공공기관 급식보조 14명, 도서관 자료관리 7명 등을 모집한다.

자격은 오는 9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군포시민으로 본인, 배우자, 주민등록등본상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 기간은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며 주 5일간 하루 5시간씩 일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으로 제한된다. 시급은 8590원이다.

시는 소득·재산, 부양가족, 근로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65세 이상으 모집인원의 10~20% 안에서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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