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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여·야가 대선과 지선 동시 치르는 방안 논의 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6-29 11:54 KRD2
#윤화섭 #정치권제안 #안산시 #취임2주년기자회견 #선거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서 제안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 캡쳐. (김병관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 캡쳐.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2022년 대선(3월)과 관련해 지방선거(6월)를 동시에 치르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논의해 달라며 여, 야 정치권에 제안했다.

윤 시장은 29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두 개의 선거를 동시에 치르면 선거비용을 절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3개월 단위로 치러지는 선거로 인한 국력낭비를 방지하고 국민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대선에 맞춰 선거가 치러져 민선 7기 지자체장의 임기가 단축된다 해도 시민을 위해 기꺼이 수용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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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산시의 추가 대응책에 대해 “코로나19는 지금 현재는 1차라고 보고 있고 2, 3차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모든 국민, 안산시민이 바라고 있다”면서 “안산형 뉴딜 일자리 산업 4000여 개를 중앙 정부와 협력해서 일자리를 만들어서 산업에 위축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이전에도 안산의 민생 경제를 최우선적으로 살려야 되겠다는 것이 제 목표이고 과제”라고 말했다.

또"안산시는 생활안정 지원금도 앞으로 지원을 생각하면서 경제지원 대책이 무엇인가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 2주년을 돌아본 소회에 대해"쉼 없이 달려왔고 시민과의 약속이 공약이기 때문에 그 공약을 지키고 그 외의 현안들을 파악하고 중점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시간들이 벌써 2년이 지났다“고 회상했다.

또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했나. 그게 염려된다. 시민들의 평가보다는 시민들이 삶의 조금이라도 좋아져야 되며 또한 어려운 것을 잘 찾아서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직자들과 함께 꼼꼼히 챙겨 나아가고 시민의 요구를 더 절충하는 자세로서 시민과 함께 잘 이뤄나가는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기회”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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