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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출시일이 드디어 공개됐다. 바로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7월 7일에 론칭하기로 확정, 발표한 것.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18년간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정통성 잇는 게임으로 콘텐츠와 그래픽 등 모든 요소를 업그레이드 시킨 모바일 MMORPG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총괄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동안 출시된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라그나로크’스러우면서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게임성 및 그래픽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론칭 전 비공개 테스트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지난 1차, 2차 CBT와 FGT를 접한 유저들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라그나로크’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게임계에서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퀄리티와 게임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업계 관계자들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IP로 3년만에 나오는 MMORPG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비공개테스트에서 보여준 게임성이 흥행 가능성을 점치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M 출시 후 2019년은 그라비티 상장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해였다. 2020년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그라비티의 역사에 또 다른 한 획을 긋는 흥행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정식 서비스 이전 사전예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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