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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직무유기 국회 정개특위 해체요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17 16:42 KRD7
#문정림 #자유선진당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선거구 획정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국회 정치개혁특별 위원회가 선거구 획정 조율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파행하자 직무 유기인 국회 정개특위를 해체하라고 논평했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16일까지도 여·야 간사가 원내대표 등과 함께 선거구 획정 조율에 나섰지만 합의에 실패했다”며 “총선을 54일 앞둔 17일 현재, 국회 정개특위 이경재 위원장이 17일까지 선거구 획정의 결론을 내겠다.라고 한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문 대변인은 “국민에 대한 약속 파기는 물론이며, ‘밀실야합’도 모자라, 무책임, 무능의 극치를 보이고 있는 ‘정개특위’에 고한다”며 “정개특위의 직무 유기까지 가져온 점에 대해, 국회 정개특위는 책임을 지고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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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정림 대변인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싸잡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영·호남 지역구 지키기에 급급한 꼼수를 부리며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임의조정하는 게리멘더링을 시도해 왔다며 국회 정개특위는 정치 개혁이 아닌 사실상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라는 거대 여·야 정당의 기득권고수 특위 역할을 해 왔다고 비난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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