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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취소...“여야 대표에 소통·합의 촉구”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6-19 10:4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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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민수 공보수석(사진=유정상 기자)
한민수 공보수석(사진=유정상 기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9일 오후 예정돼 있던 국회 본회의를 취소했다.

한민수 공보수석은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15일 국민의 삶과 안전을 담보해야 하는 최소한의 상임위를 통과시킨 것은, 국회의장으로서 엄중한 대내외 환경을 앞에 두고 국회가 더이상 공전되서는 안된다는 절박감 때문이었다”며 “국회의장은 야당의 원내지도부 공백 등을 감안해 19일 본회의를 개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안보·경제·방역 등 3중 위기 속에서 걱정이 크신 국민들께 송구스럽다”며 “여야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 소통하고 대화해 꼭 합의를 이뤄달라. 합의의 기준은 오로지 국민과 국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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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은 국가 비상시기다. 민생 경제와 국가 안보 앞에는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양당 원내대표들은 하루빨리 합의해주시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21대 국회는 지금이라도 국민의 국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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