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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7월 론칭…최종 목표는 1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6-15 12:3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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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라그나로크 원작 정통성 계승+IP 본연 중 가장 고퀄리티의 그래픽될 것”

NSP통신- (그라비티)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게임기업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 기반의 신작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마켓 매출 1위 도전을 제시했다.

그라비티는 오늘(15일)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소개하는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며 7월 론칭을 알렸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총괄팀장을 비롯해 류정민 PM, 이희수 PM, 신택준 운영 총괄 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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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그동안의 MMORPG에 대한 경험을 집약한 MMORPG로, 기대되는 하반기 신작 중 하나다.

특히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M 이후 2년여만에 출시하는 MMORPG라는 점에서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유저들이 선호하는 장르적 특성과 더불어 IP 파워로 볼 때 라그나로크M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게임이다.

이희수 PM은 “내부적으로 라그나로크 IP 중 최고 성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로, 최종 목표는 1위”라고 밝혔다.

류정민 PM은 사전예약에 대해 “초기부터 긍정적인 사전예약 지표를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 일정에 대해 “7월 중 정식 출시 예정으로 구체적인 날짜는 2차 CBT 종료 후 공개 가능할 것”이라며 ‘해외 출시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국내의 성공적인 론칭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더불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특징으로 “가장 완벽하게 원작 정통성을 계승했다는 점과 현존하는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것이 특별한 점”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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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택준 운영총괄 팀장은 ▲MMORPG로 파티시스템 강화 ▲던전몬스터의 인공지능(AI) 강화를 통한 공략의 재미, ▲다수가 참여하는 데스매치와 길드전 등을 재미요소로 꼽았다. 여기에 “기존 모바일게임과는 달리 수동 조작의 콘텐츠를 늘렸다”며 “비중은 6대4 정도”라고 말했다. 수동조작 필수 콘텐츠는 미니게임과 의뢰형 퀘스트, 정예 몬스터 사냥 등을 들었다.

류정민 PM은 여성향 콘텐츠에 대해 “기획부터 여성 이용자도 매력 느낄 수 있게 노력했다”며 “복잡한 UI도 단순하게 했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예쁘고 귀여운 콘텐츠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잡지, 댄스파티, 셀카 등”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2차 CBT(6월 17일~19일) 앞두고 있으며, 미디어 간담회 영상은 6월 말 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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